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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KV 인사이트풀데이 2024: 혁신 너머의 미래’ 온라인 세션 개최

버추얼 아티스트 제작사 ‘23세기아이들’,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12억 원 시드 투자 유치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사 '알버스', 카카오벤처스에서 시드 투자 유치

구매 전환 돕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20억 원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 개발사 ‘샌디플로어’,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카카오벤처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비만 치료제 관리 플랫폼 ‘삐약’ 운영사 비비드헬스,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생성형 AI기반 의사 결정 자동화 솔루션 ‘오믈렛’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투자자 매칭 플랫폼 ‘ZUZU’, IR 자료 AI 분석 기능 업데이트

스타트업 주주 관리 및 투자자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드박스가 IR 자료를 AI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ZUZU AI’ 기능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ZUZU ‘투자자 매칭 서비스’는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연결을 넘어, AC·VC 심사역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스타트업이 IR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이다.

셀렉트스타 'LLM 무해성 평가 데이터' 국내 첫 데이터품질 인증 획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셀렉트스타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무해성 평가 데이터'에 데이터품질 인증(DQ)을 국내 최초로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DQ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스퀴즈비츠, LLM 서빙 최적화 솔루션 '핏츠 온 칩스' 출시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전문 스퀴즈비츠(대표 김형준)는 대형언어모델(LLM) 서빙을 위한 맞춤 솔루션 ‘핏츠 온 칩스(Fits on Chip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핏츠 온 칩스는 LLM 서빙 전 과정을 단순화, 최적의 설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모델 선택부터 서빙 옵션 조정, 장치 및 프레임워크 설정, 성능 평가, 배포까지 LLM 서빙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리벨리온·사피온, 합병 완료…기업 가치 1조3000억원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SK텔레콤의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과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합병 추진을 공표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정해졌다. 리벨리온은 합병 비율을 고려한 합병 법인의 기업 가치를 약 1조3000억원으로 평가했다. AI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이 출범한 것이다. 그간 리벨리온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이사(CEO)가 단독 대표를 맡아 합병 법인을 이끌 예정이다.

특허청, 올해 최고 발명상에 레티널의 'AR 스마트 안경' 선정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올해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광 효율을 개선한 증강현실(AR)용 광학장치'(AR 스마트 안경)를 발명한 주식회사 레티널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허청은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하나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을 열어 광 효율을 개선한 AR용 광학장치를 비롯한 8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 시상했다.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 ‘스낵포’, 프리 B 라운드 투자 유치

스낵포가 GS리테일, 농심, 삼성웰스토리, 홈앤쇼핑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B 라운드를 1차적으로 마무리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스낵포는 HD현대그룹, 토스, 카카오, 딜로이트안진, 몰로코, 클로버츄얼패션 등 국내외 업계 리더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와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클’, 2023 상반기 매출 2배 성장

마카롱팩토리(대표 김기풍)의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클’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작년 2분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마이클은 올 8월 초 이미 작년 매출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에이슬립과 수면 솔루션 개발 협력

이브자리는 7일 자사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이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슬립앤슬립은 27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자사 베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이슬립의 수면 측정 서비스인 '슬립루틴' 앱 세 달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겟차, 비대면 온라인 승인 '무심사' 렌트카 선봬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가 소득·재직 증빙 없이 간편심사로 신차 장기렌트 이용이 가능한 무심사 렌트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겟차 무심사 렌트상품은 기존 신차 장기렌트의 까다로운 심사와 복잡한 절차로 신차 구매가 어려웠던 소비자에게 간편하게 비대면 1대 1 채팅 상담을 통해 신차 장기렌트 출고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프트업 '니케' 글로벌 인기 역주행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의식탁, 라방 인기에 판매액-MAU 껑충…라이브 커머스 본격 확대

레시피 앱 ‘우리의식탁’이 라이브 방송 시작 이후 판매액이 급증하는 등 레시피를 넘어 본격적인 이커머스 쇼핑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푸드 & 라이프 커머스 서비스 우리의식탁의 8월 판매액은 전달 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앱의 MAU(월간 활성화 이용자) 역시 상반기 대비 60% 늘어났다.

카카오벤처스, 2019년 한해 46개 스타트업, 408억원 투자

초기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대표 정신아)가 2019년 한 해 동안의 투자 활동이 담긴 인포그래픽을 23일 발표했다. 2019년 카카오벤처스는 46개 스타트업에 408억 원 규모의 신규 및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신규투자에서는 Seed라운드와 Pre A 라운드 사이의 초기 투자가 70%로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카카오벤처스의 포트폴리오는 170개 이상, 누적 투자금액은 1,762억 원에 달한다.

[이필재가 만난 사람(21)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필요한 미래’ 앞당기는 개척자 지원

“카카오벤처스는 초기 투자에 강합니다. 벤처캐피털 업계 평판도 그렇고, 우리 회사로서도 초기 투자라고 하면 사람들이 카카오벤처스를 떠올리기를 바라죠.”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투자의 여러 단계 중 초기 투자에 집중하는 건 나름의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운용금액이 커졌지만 여전히 초기 투자를 에지 있게 잘하려 애씁니다. 10곳에 투자해 9곳이 망하더라도 1곳에서 대박이 나면 됩니다. 그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문화를 지향합니다.”

카카오벤처스, '그로스해킹' 파트너로 심규섭-정성영씨 영입

카카오(035720)의 벤처투자(VC) 계열사인 카카오벤처스는 밸류업파트너 팀의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부문에 심규섭 올스테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정성영 더넥스트스쿨 최고성장책임자(CGO)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VC인사이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꼰대 안 되는 게 목표죠”

"꼰대 안 되는 게 개인적인 목표에요. 투자자에겐 귀를 열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창업가가 ‘이게 문제에요.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고 했을 때 빙의가 잘 돼야 하거든요."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카카오벤처스를 이끄는 정신아 대표에겐 독특한 습관이 있다. 시간을 정해두고 사무실 밖으로 나가 다양한 사람을 관찰하는 것이다. 버스 정류장, 지하철, PC방.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정 대표는 이를 ‘혼자만의 필드 공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