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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뒷좌석에서 최신 OTT 랭킹, 신작 라인업 본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탐색·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키노라이츠는 보고 싶은 영화와 드라마, TV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 바로 감상이 가능한 OTT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통합검색 서비스다.

고혈압 전기치료기·경도인지장애 DTx, 혁신의료기기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과 기억력 저하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2종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칼로스메디칼의 '디넥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모코그의 '코그테라'다. 코그테라는 경도인지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제(DTx)다. 기억력 저하가 있는 환자에게 인지중재치료 기반 환자 맞춤형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제품으로 아직 국내 허가 사례가 없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기존 병원에서 진행되던 인지중재치료를 디지털화해 가정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게 하는 등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리콘랩스, 한양대 생활과학대학과 산학협력 MOU

리콘랩스가 한양대 생활과학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내건축디자인, 의류디자인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기술교육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3D 활용 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한양대와 함께 선도적으로 3D 디지털 설계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우수 인력을 양성하여 메타버스 및 VR, AR 환경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치측정 알고리즘 기술' 티제이랩스, 'R&D혁신' 기업 뽑혀

이택진 티제이랩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9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위치측정 알고리즘 기술' 부문 'R&D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정희경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티제이랩스는 지하 주차장 및 실내 어느 곳에서나 GPS를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위치 인식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는 지하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게 힘들었지만, 당사 기술을 통해 6월부터 코엑스 지하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리버 ‘아이템스카우트’, 5월 BEP 달성... 흑자 경영 전환

이커머스 전문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이템스카우트’ 운영사 문리버(대표 최경준)는 지난 달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문리버는 2019년 3월 네이버쇼핑 셀러들에게 아이템 발굴과 키워드 분석 등을 위한 심층 데이터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아이템스카우트’ 서비스를 오픈하고, 2020년 9월 처음으로 BEP를 달성하며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플랫폼 고도화와 개발인력 확대 등을 위한 투자를 늘리며 적자로 전환했으나 매출을 꾸준히 늘리며 3년도 안 돼 흑자 경영으로 돌아섰다.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개시한 코드박스…'주주' 수익모델 확대

두나무 자회사인 코드박스가 운영 중인 '주주' 플랫폼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주주는 코드박스가 운영하는 비상장기업 주식관리 플랫폼이다. 스톡옵션 부여, 주식양수도 계약관리, 등기 대행, 투자 밸류 측정 시뮬레이션 등 비상장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K슬립테크, 스탠포드·서울대 성능평가서 애플·구글·아마존 앞질러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수면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수면 측정 앱·기기 성능 검사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1위에 올랐다. 애플,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005930) 등 글로벌 기업이 개발한 제품·서비스가 포진한 가운데 거둔 성과다.

"다양한 콘텐츠, 구독 없이 개별결제로 보세요"…왓챠, '왓챠개봉관' 강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는 개별 결제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TVOD(개별 구매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왓챠는 다양한 시청 패턴과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TVOD 전용관인 '왓챠개봉관'을 시작, SVOD(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최신개봉작 영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 ‘스낵포’, 프리 B 라운드 투자 유치

스낵포가 GS리테일, 농심, 삼성웰스토리, 홈앤쇼핑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B 라운드를 1차적으로 마무리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스낵포는 HD현대그룹, 토스, 카카오, 딜로이트안진, 몰로코, 클로버츄얼패션 등 국내외 업계 리더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와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클’, 2023 상반기 매출 2배 성장

마카롱팩토리(대표 김기풍)의 차량 관리 플랫폼 '마이클’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작년 2분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마이클은 올 8월 초 이미 작년 매출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에이슬립과 수면 솔루션 개발 협력

이브자리는 7일 자사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이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슬립앤슬립은 27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자사 베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이슬립의 수면 측정 서비스인 '슬립루틴' 앱 세 달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카카오벤처스, ‘KV 인사이트풀데이 2025’ 성료

카카오벤처스가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V 인사이트풀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 ‘KV 인사이트풀데이 2025: 미래를 향한 하이파이브’ 개최

카카오벤처스가 다음달 22일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V 인사이트풀데이 2025: 미래를 향한 하이파이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식약처 인허가 이후 과제는?

극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가 ‘의료현장에 도달한 디지털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 식약처 인허가 이후 거두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 김치원 부대표와 정주연 선임 심사역 키노트에 이어 이모코그와 알피의 발표가 진행됐다.

카카오벤처스, 美 딥테크 스타트업 올리고스페이스·자폰에 시드 투자

카카오벤처스가 인공위성 개발 자동화 스타트업 올리고스페이스와 다중 AI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사 자폰에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업 모두 미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번 시드 라운드를 통해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올리고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개발에 가장 큰 병목으로 꼽히는 설계 및 제조 문제를 AI 기반 설계 자동화와 2D 판금 제조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 임무 수행 장비를 설계한 뒤 나머지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물류, AI 기술로 해결"…글로벌 향하는 테크타카·플로틱

극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카카오벤처스가 27일 '글로벌로 향하는 KV 물류 패밀리' 행사를 개최하고 물류 스타트업 '테크타카'와 '플로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산업 속에서 혁신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의 현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akao Ventures and Uzstudio Host 'Beauty Seminar'

Kakao Ventures, an Early-Stage Venture Capital (VC) Firm, to Host 'Beauty Seminar' with Uzstudio Early-stage venture capital firm Kakao Ventures announced on the 6th that it will co-host a beauty seminar with beauty branding agency Uzstudio on the 8th in Myeong-dong, aimed at cosmetics brand professionals. The seminar is designed to explore the perspectives of investors on K-beauty brands and discuss the success formula for early-stage indie brands from multiple angles. The event will feature presentations by investment professionals and beauty branding experts, along with networking opportunities. Around 50 beauty brand executives, industry professionals, and investors are expected to att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