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는 1차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MR 서비스 ‘오름차트’ 내 보험 심사 사전 점검 기능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명은 ‘의료 임상 의사 결정 장치 및 방법’이다.

스타트업 주주 관리 및 투자자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드박스가 IR 자료를 AI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ZUZU AI’ 기능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ZUZU ‘투자자 매칭 서비스’는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연결을 넘어, AC·VC 심사역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스타트업이 IR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셀렉트스타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무해성 평가 데이터'에 데이터품질 인증(DQ)을 국내 최초로 부여했다고 16일 밝혔다. DQ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데이터 내용과 관리체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전문 스퀴즈비츠(대표 김형준)는 대형언어모델(LLM) 서빙을 위한 맞춤 솔루션 ‘핏츠 온 칩스(Fits on Chip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핏츠 온 칩스는 LLM 서빙 전 과정을 단순화, 최적의 설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모델 선택부터 서빙 옵션 조정, 장치 및 프레임워크 설정, 성능 평가, 배포까지 LLM 서빙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SK텔레콤의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과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합병 추진을 공표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정해졌다. 리벨리온은 합병 비율을 고려한 합병 법인의 기업 가치를 약 1조3000억원으로 평가했다. AI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이 출범한 것이다. 그간 리벨리온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이사(CEO)가 단독 대표를 맡아 합병 법인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