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서울 장민우 대표 인터뷰: '따뜻하고 똑똑한 스포츠팀'이 만들어가는 피트니스 산업의 미래

버핏그라운드와 팀버핏으로 사람들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버핏서울 장민우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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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5
버핏서울 장민우 대표 인터뷰: '따뜻하고 똑똑한 스포츠팀'이 만들어가는 피트니스 산업의 미래

안녕하세요, 카카오벤처스 커뮤니케이션팀 요나입니다. 얼마 전 카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버핏서울 장민우 대표님 인터뷰 영상을 다들 보셨을까요?

영상 속 대표님의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는 실제 인터뷰 현장에서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문제를 풀고자 하는 대표님의 진심과 열정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얻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수준의 국민소득과 피트니스 침투율을 가진 국가에서 상장사가 나오지 않은 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이번 글에서는 버핏서울 장민우 대표님의 확신과 비전, 그리고 버핏서울이 그리는 한국 피트니스 업계의 미래를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누구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 버핏서울의 시작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자기소개와 함께 버핏서울이 어떤 회사인지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버핏서울 대표 장민우입니다. 저희는 ‘누구나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인류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어요.

버핏서울은 간단히 말해 새로운 방식의 피트니스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예요. ‘버핏그라운드’라는 피트니스 공간과 ‘팀버핏’이라는 그룹 운동 콘텐츠, 이 두 가지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버핏그라운드와 팀버핏, 이름이 비슷해서 조금 헷갈리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많이들 헷갈려하세요. 버핏그라운드는 쉽게 말해 피트니스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만 기존 헬스장보다 더 즐겁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죠.

팀버핏은 그 안에서 진행되는 그룹 운동 프로그램이에요. 요일별,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코치님들이 개인 수준에 맞춰서 케어해 주세요.

팀버핏 수업을 들으려면 버핏그라운드에 가야겠군요!

맞아요. 무제한권, 모닝패스, 일주일 체험권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버핏서울 장민우 대표

창업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에서 체육교육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했어요. 그리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약 10년 동안 체대 입시학원을 운영했죠. 그 후 광고회사에서 2년 정도 근무한 다음 버핏서울을 창업했습니다.

항상 마음 한편에 '사람들이 왜 운동을 시작하고도 금세 그만둘까?'하는 의문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는 꼭 해결해보고 싶은 문제였죠.


사람들은 왜 헬스장 기부 천사가 되는 걸까?

그래서 사람들은 왜 꾸준히 운동하지 못하는 걸까요?

‘고객이 왜 쉽게 운동에 진입하지 못할까?’, ‘진입하더라도 왜 떠나게 될까?’를 고민해보면 답을 알 수 있어요.

첫 번째 이유는 불편함이고, 두 번째는 꾸준히 할 만큼의 동기가 부족하다는 거예요. 결국 ‘재미가 없다’는 게 핵심이죠.

불편함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꽤 많아요. 예전 방식에 머물러 있는 운영 체계, 비싼 PT밖에 없는 콘텐츠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혹은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일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가 나와 맞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럼 버핏서울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죠?

결국 고객들이 원하는 진짜 니즈는 ‘쉽게 시작하기’와 ‘계속하기’인데요. 저희는 이 두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네 가지 영역에 집중하고 있어요.

첫 번째가 모티베이션 시스템이에요. 버핏그라운드 앱을 켜고 운동 기구를 터치하기만 하면 앱과 기구가 연결되고, 운동한 거리만큼 리워드와 마일리지가 적립돼요. 그걸로 현장에서 프로틴이나 음료를 구매하거나, 굿즈로 교환할 수 있어요.

버핏그라운드 운동 기구 모니터에 등장하는 화면

운동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만든 거네요?

맞아요! 사람들의 동기를 촉진시키기 위해 보상이라는 장치를 넣은 거죠. 운동 자체를 재미있게 만들면서 운동 데이터가 이 공간에 쌓여가니까 자연스럽게 애착이 생기거든요. 운동의 재미를 계속해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두 번째는 다양한 콘텐츠예요. 기존 피트니스 시장에서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너무 적다고 생각했어요. 비싼 PT 아니면 혼자 운동하는 것 정도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팀버핏이라는 핵심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플랫폼화 해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운동을 시도하고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늘려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할 예정이고요.

세 번째는 커뮤니티예요. 이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찾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단순히 시설을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요소는 무엇인가요?

운영의 심리스(Seamless)함인데요. 이건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어요.

먼저, 디지털 편의성이에요. 다른 업계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현장에 오지 않아도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건 당연하고요. 결제부터 출입, 예약까지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어요. 앱도 자체적으로 개발했는데 사용자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이에요. 고객들이 마주하는 트레이너, 코치, 매니저분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려야 하죠. 그래야 이분들이 고객분들과 진짜 라포를 형성할 수 있거든요. 디지털의 편리함과 사람 간의 신뢰, 이 두가지가 합쳐져야 진정한 심리스한 경험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코로나19, 최대 위기를 최대 기회로

오프라인 중심 사업인데 코로나 때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룹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이었기 때문에 코로나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첫 투자를 받고 나서 1년간은 매출을 거의 낼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온라인 피벗을 고려하진 않으셨나요?

"팀은 좋으니까 회사를 슬림화해서 피벗해라", "지금 당장 홈트레이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런 조언을 정말 많이 들었죠.

그런데 왜 온라인으로 가지 않으셨어요?

당시 저한테 독특한 습관이 하나 있었어요. 코로나 확진자 수와 홈트레이닝 트래픽을 계속 비교해보는 거였는데요. 확진자 수가 떨어지면 홈트레이닝 트래픽이 빠르게 떨어지고, 확진자 수가 올라가면 트래픽이 빠르게 올라가더라고요. 너무 탄력적이었죠.

그래서 홈트레이닝은 코로나 이후에 지속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했어요. 운동이라는 건 다른 것들과 달리 온라인이나 집에서 쉽게 대체되기 어려운 본질적인 속성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럼 대신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오히려 코로나 시기야말로 오프라인 헬스장 시장에 뛰어들 적기라고 생각했어요. 어쩌면 지금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 타이밍일 수도 있겠다 싶었죠. 오프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 회사가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아무리 확신이 있으셨어도, 당시엔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어려움이 정말 많았어요. 제가 아무리 확신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분들이 같은 믿음을 가지기는 어려운 시기였으니까요.

2021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새해 1월 1일에 지인들을 불러서 투자 설명회를 열었어요. 정말 운이 좋게도 지인들이 저와 이 사업을 믿고 10억이 넘는 돈을 모아서 도와주셨어요.

인터뷰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그때 카카오벤처스가 유일하게 저희를 믿어준 기관이었어요. 카카오벤처스의 믿음과 지인들의 도움, 이 두 가지가 저희가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죠.

어려운 시기를 통과한 후 얻은 가장 큰 교훈이 있다면요?

정말 한 번 실패하면 일어설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유닛 이코노믹스 하나하나를 얼마나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했어요. 비즈니스의 기본기를 그때 제대로 배운 거죠.

그리고 또 하나, 기다림의 가치를 배웠어요. 조급하게 바꾸려고 몸부림치거나 너무 힘들어했더라면, 그 압박에 짓눌려 포기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길이 맞다는 믿음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하며 견뎌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한국 피트니스 업계 최초 상장사를 꿈꾸는 이유

버핏서울의 현재 사업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지난 3년 동안 서울시 내에만 10개 지점을 확장했어요. 역삼, 도곡, 신도림, 논현, 판교, 강변, 가산, 삼성, 광화문, 한티까지요. 올해 9월에는 버핏그라운드 마곡 지점도 새로 문을 열 예정이에요.

9월 중 오픈 예정인 버핏 그라운드 마곡점

리텐션율도 60% 이상을 기록할 만큼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있고, 누적 투자유치금은 180억 원에 달해요. 최근에는 회원 수가 약 2만 명에 이르며 MAU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피트니스 섹터에서 상장사가 나오지 않은 게 신기하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대한민국 수준의 국민 소득과 피트니스 침투율을 가진 국가에서 상장사가 나오지 않은 게 사실 더 신기해요. 미국, 영국, 일본은 당연하고, 심지어 대만은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데도 헬스장 상장사가 이미 두 개나 나와 있거든요.

한국은 특이할 정도로 지금까지 이 섹터에서 상장사가 나오지 않은 시장이죠.

상장사가 나오는 게 왜 중요한가요?

그 의미가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상장사가 등장한다는 건, 자본시장이 피트니스를 공식적인 산업으로 인정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러면 우수한 인재들이 이 섹터에 관심을 갖고 창업하게 되고, 업계 전체에 좋은 벤치마크가 하나 생기게 되죠.

지금까지 그런 기준점이 없었던 게 피트니스 산업이 시장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버핏서울이 그 첫 번째가 되겠다는 건가요?

기업의 목표가 상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상장은 기업이 거쳐가는 여러 여정 중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핏서울이 상장한다면 피트니스 산업 전체가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스포츠, 운동 문화 자체가 도약하는 배경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버핏서울도 기회가 된다면 상장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아시아로, Data-Driven 회사로

버핏서울의 앞으로의 확장 계획이 궁금합니다.

우선 더 많은 지역에 버핏그라운드와 팀버핏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해요. 서울에서 경기도로, 경기도에서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아시아 전역에 퍼진 버핏그라운드라니, 너무 멋진데요!

그 과정에서 두 가지 추가적인 비전을 그리고 있어요.

첫 번째는 피트니스 콘텐츠가 부동산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되는 거예요. 어느 건물에 버핏그라운드가 들어가면 그 자체로 부동산의 매력도가 올라가는 식으로요.

두 번째는 저희가 이곳에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건강 관련 데이터, 운동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회사가 되는 거예요.


‘따뜻하고 똑똑한 스포츠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큰 비전을 실현하려면 더 많은 동료들이 필요할 텐데, 어떤 분들과 함께하고 싶으세요?

"따뜻하고 똑똑한 스포츠팀" — 버핏서울을 정의하는 말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에요.

조직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실행하는 분들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의 가치를 진심으로 믿는 분이라면 버핏서울과 완벽하게 핏할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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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서울 팀과 함께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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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팀 분위기는 어때요?

정말 따뜻해요.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누군가 실수하면 함께 해결해나가려고 해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논리적이고 스마트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감성과 이성의 균형이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채용하고 있는 포지션이 있나요?

현재 버핏서울 채용은 팀버핏 코치부터 HR까지 다양한 포지션이 열려있어요. 단순히 경력이나 스펙이 좋은 분보다는 저희 미션에 진심으로 공감하시는 분들을 찾고 있고요. 함께 성장해나가려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께 전하는 메시지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창업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매일매일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에요. 꿈이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 창업자는 ‘내일 뭐 하지?’, ‘내년에 뭐 하지?’, ‘5년 후에 뭐 하지?’를 계속 고민하는 직업이잖아요.

이렇게 계속 무엇을 할지 고민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저는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고민이 쉽지만은 않겠죠?

맞아요. 이 과정은 생각보다 정말 지질멸렬합니다. 10년 가까이 창업을 하면서 다양한 창업자들을 만났는데요. 한순간에 무언가를 얻거나 원하던 꿈을 단번에 이룬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했어요.

그럼 창업가에게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이 두 가지를 많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정의, 그리고 ‘꾸준하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자세’. 그래야 긴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버틸 수 있거든요.


피트니스 산업의 선례를 만들어가는 길

버핏서울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일까요?

버핏서울을 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냐고 질문받을 때마다 늘 같은 답을 해요. 바로 피트니스 기업의 선례가 많지 않아서 힘들었다는 거예요.

비즈니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레퍼런스와 선례를 많이 확보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에는 그런 사례가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시스템 구축부터 인재 채용 기준,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어요.

버핏서울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버핏서울이 가장 하고 싶은 건 이 산업의 선례를 만드는 일이에요. 저희가 좋은 선례이자 레퍼런스가 된다면, 분명 더 많은 훌륭한 분들이 피트니스 사업에 뛰어들 거예요.

바로 그것이 곧 피트니스 산업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사람들이 더 많이 운동할 수 있게 만드는 시작점이 될 거라 생각해요.

이 꿈을 이룰 때까지 버핏서울 모든 구성원들이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 테니까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민우 대표님의 이야기를 통해 버핏서울이 단순히 피트니스 기업을 넘어, 산업의 새로운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팀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기본기를 다지고, 기다림과 실행으로 오늘의 성장을 이룬 버핏서울!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가치를 경험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줄 버핏서울의 여정을 카카오벤처스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인터뷰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는 KV 패밀리 인터뷰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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